[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국내 위스키 전문회사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지난 10월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제품이 판매 100만병을 돌파했다. 출시된 지 63일 만이다.
골든블루는 빠르게 변하는 주류 트렌드에 발 맞추고 제품의 차별화를 원하는 위스키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10월 말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제품은 지난달 말 출시 36일 만에 판매 57만병을 돌파한데 이어 63일 만에 100만병을 돌파하며 판매 속도까지 빨라졌다.
골든블루는 출시 초기 단계인데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위스키 성수기인 연말·연초를 기점으로 성장 속도는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뉴얼 된 ‘골든블루 사피루스’ 판매량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11개월 연속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위스키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저도수 위스키 시장에서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전체 위스키 시장에서 저도수 위스키 시장 점유율 또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1월 기준 전체 위스키 시장에서 저도수 위스키 시장은 34.3%를 차지하고 있으며,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저도수 위스키 시장에서 53%로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욱 대표는 “한층 더 부드럽고 깊어진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리뉴얼 된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판매 100만병을 돌파하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골든블루’가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