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시당위원장 신경민)은 2016년 새해를 시작하는 신년하례식을 5일 오후 12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홍보석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경민 시당위원장을 비롯, 정청래, 전병헌, 유승희, 박영선, 민병두, 이목희, 유인태, 우상호, 유기홍, 인재근, 홍익표, 김기준, 유대운, 서영교, 진성준, 한정애 등 서울지역 국회의원과 이용선, 전원근, 박성수, 박용모, 김기영, 김창옥 등 지역위원장, 최창환 서울시 정무수석과 시당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서울시와 서울시당이 함께 서울시민의 안전, 민생, 복지 살리기에 전념하겠다”며 “서울시가 시민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비빌 언덕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 서울시당 지역위원장들은 누리 과정 보육예산,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지키기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