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석면피해 예방·안전의식 강화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이 공사 회의실에서 ㈔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석면 처리의 위해성 예방·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와 석면 처리의 위해성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도시공사는 석면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감독 강화, 석면분야 전문가 양성교육 참여, 석면피해 예방 사업 지원 등을 한다.

㈔석면피해예방지원센터는 석면 해체·제거 관련 교육 지원, 공사 현장의 석면안전처리 방안 지원, 석면안전보건작업 개발, 민원 해소 방안 수립 등을 협력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석면 현장의 안전을 확보해 근로자와 현장 인근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겠다”며 “석면피해가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