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제생병원, 의료인도 5명 감염…병원 폐쇄 후 조사

  • 등록 2020-03-06 오후 2:26:43

    수정 2020-03-06 오후 2:26:4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분당 제생병원에서는 의료기관 종사자도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이 폐쇄 단계이며 당국이 노출 범위 등을 조사하고 나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성남시 소재 의료기관인 분당제생병에서 현재까지 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확진자 9명 중 입원환자는 3명이며 종사자는 5명, 입원환자의 배우자는 1명 등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의료인력이 확진됐기 때문에 노출 범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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