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소닉케어, 경기도치과의사회 장애우 의료봉사 지원

필립스 소닉케어가 지난 22일 경기도 광주 한사랑학교에서 경기도치과의사회의 의료봉사를 돕고 양치 교육도 진행했다. [필립스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얼마 전 경기도 광주 한사랑학교에서 ‘2017 장애우 학교 행복 나누기’ 경기도치과의사회 구강 보건 의료봉사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경기도치과의사회와 함께 경기도 소재 장애우 학교를 찾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강 보건 교육을 돕고 있다.

올해도 경기도치과의사회 소속 치과 전문의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한사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 또 이동치과 진료버스를 이용한 충치, 발치, 스케일링 등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추가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은 광주분회에 협조를 구해 지속적인 구강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연계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와 필립스 소닉케어는 총 89명의 재학생 전원에게 한 대씩 전달한 음파칫솔을 활용해 ‘1대 1 양치 교육’도 진행했다. 검진 중 학생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치과의사회에서 제작한 구강 보건 애니메이션 ‘세균도깨비가 나타났다’를 상영하기도 했다.

한편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칫솔은 분당 3만 1000회의 음파 진동을 발생시켜 미세하고 강력한 공기 방울이 치아 표면은 물론 칫솔모가 닿지 않는 깊숙한 곳의 플라크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