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 초소형 360도 무지향성 스피커 담은 홈시어터 첫 공개

라이프스타일 650 홈시어터 시스템
라이프스타일 600 홈시어터 시스템
사운드터치 300 사운드바 등 3종 출시
  • 등록 2016-11-22 오후 12:39:26

    수정 2016-11-22 오후 12:39:26

보스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제품은 ‘라이프스타일 650 홈시어터 시스템’을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세기HE 제공]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브랜드 보스(BOSE)는 5.1채널 ‘라이프스타일 650·600 홈시어터 시스템’과 1.1채널 ‘사운드터치 300 사운드바’ 등을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련된 디자인의 신제품들은 보스의 프리미엄 오디오 기술이 집약돼 스피커가 없는 공간에서도 소리가 들리는 듯한 효과를 통해 더욱 풍부한 소리를 사용자가 들을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650 홈시어터 시스템은 무선 서라운드 리어 스피커를 포함한 4개의 콤팩트한 ‘옴니 주얼’(OmniJewel) 스피커와 폭넓은 음장의 센터 스피커, 상단 프리미엄 강화 유리로 마감된 베이스 스피커, 컨트롤 콘솔 등으로 구성됐다. 보스 홈시어터를 대표하는 큐브 스피커의 새 버전인 옴니 주얼은 성인 남성 손바닥 절반 크기로 360도 사운드를 구현하는 보스의 첫 무지향성 스피커다. 옴니 주얼 스피커 중 리어 스피커 2개와 베이스 스피커는 컨트롤 콘솔과 무선으로 연결된다. 고광택 프리미엄 강화 유리와 알루미늄 하우징을 채택한 디자인은 우수한 성능과 함께 세련미를 더했다. 실제 집에서 음악이나 영화를 볼 때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전·후·좌·우에서 영화관과 같은 풍부한 입체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660만원이다.

라이프스타일 600 홈시어터 시스템.
라이프스타일 600 홈시어터 시스템은 컴팩트한 서라운드 리어 스피커를 포함한 ‘주얼 큐브’(Jewel Cube) 스피커 4개와 센터 스피커, 상단 프리미엄 강화 유리로 마감한 컨트롤 콘솔과 무선 베이스 스피커 등으로 이뤄졌다. 소형이지만 고성능을 갖춘 주얼 큐브 스피커는 보스의 독자적인 다이렉트·리플렉팅 스피커 기술로 설계됐다. 명료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자연스럽게 재생한다. 홈시어터 가격은 550만원이다.

사운드터치 300 사운드바는 웅장한 소리를 슬림한 사이즈에 담아낸 일체형 제품이다. 풍부한 사운드와 깊은 저음을 들려주며 상단의 프리미엄 강화 유리와 옆면의 메탈 그린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사운드바와 무선으로 쉽게 연결되며 소리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티매스 300’ 무선 베이스 스피커를 더할 수 있다. 또 공간감 넘치는 소리를 원하면 ‘버추얼 인비저블 300’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를 추가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1.1채널이지만 5.1채널급의 음향 효과를 낸다는 점이다. 사운드바 양쪽 끝에는 ‘페이즈가이드 라디에이터’가 적용돼 더 넓은 범위로 소리가 전달된다. 사운드바와 베이스 무선 스피커 패키지 가격은 249만원이며 무선 서라운드 스피커는 55만원이다.

보스가 새롭게 선보인 모든 제품은 ‘사운드 터치’ 기능을 통해 전 세계 인터넷 라디오 방송과 PC 음악 라이브러리,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무료 사운드터치 앱을 설치하면 집안 어디에서나 원격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보스공식수입원인 세기HE 배주환 상무는 “보스가 개발한 자동 음향 보정 기술인 ‘어댑트아이큐’(ADAPTIQ)를 통해 집안에서 가구 배치나 천장 높이, 벽 재질 등 여러 변수와 관계없이 최상의 홈시어터 음질을 즐길 수 있다”며 “사운드바도 단순한 TV 보조용이 아닌 5.1채널 시스템에 육박하는 입체적 소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운드터치 300 사운드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