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최고위원은 4일 서울 송파구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사거리에서 “태극기를 들고 나온 이유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광화문 광장에 게양하지 못하게 하는 세력이 있어서”라면서 “이는 국가를 부정하는 세력이 아직도 우리사회에 잔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태극기에는 보수와 진보가 없다. 태극기는 대한민국 그 자체”라면서 “태극기 게양을 반대하는 서울시청은 도대체 어느 나라 시청이냐”고 질타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지난달 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서울시의 태극기 게양 반대를 강력히 규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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