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사브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사브 모기업인 스웨디시오토모빌을 이끌고 있는 빅터 뮬러 대표는 이날 아침 일찍 스웨덴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도 스웨디시오토모빌이 파산신청을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지만, 회사측에 이에 대해 공식 부인한 바 있다.
앞선 지난 10월에도 중국 팡다자동차가 사브를 인수하겠다고 나섰지만 핵심기술 유출을 우려한 GM측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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