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프리미엄 수주상담회 성료

24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려
  • 등록 2022-08-30 오후 4:08:17

    수정 2022-08-30 오후 4:08:17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포천·동두천에 소재한 섬유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연 수주상담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 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PIS, 대한민국섬유교역전) 박람회’에 참여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섬유기업이 공동콘셉트관 ‘양포동 섬유패션위크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양주시 제공)
수주상담회는 PIS의 전시 컨셉인 ‘넥스트 게이트(NEXT GATE)’에 부합하는 ‘에센셜게이트(ESSENTIALS GATE)’를 공동관의 타이틀로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로 지정·운영중인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의 우수 섬유업체 10개사가 참여했다.

해외글로벌 브랜드를 주요 거래처로 수출해온 양주, 포천, 동두천 소재 섬유기업들은 국내·외 패션브랜드 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이번 PIS에 참가했다.

‘에센셜 게이트’는 2023년 F/W 시즌 핵심 트렌드가 집약된 특별관으로 부스를 구성해 바이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사용된 소품은 참여 업체들의 원단을 활용해 꾸며 흥미를 끌었다.

이 결과 총 3일간 150여건의 상담과 21억3200만 원의 실적을 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수주상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섬유기업들의 국내·외 판로가 열려 기업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섬유소재기업과 바이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수주상담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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