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전 고양시장, 이낙연 `필연 캠프` 총괄부본부장 합류

"선진 복지정책의 달인…천군만마 되어 줄 것"
  • 등록 2021-08-06 오후 4:39:20

    수정 2021-08-06 오후 4:39:20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최성 전 고양시장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필연 캠프`의 총괄부본부장으로 합류한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필연 캠프`의 총괄부본부장으로 합류하는 최성(왼쪽) 전 고양시장이 이 전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필연 캠프 제공)


`필연 캠프` 김영웅 대변인은 6일 “청각장애인의 가족이기도 한 최 전 시장은 민선 5, 6기 시장 재임 8년 동안 전체 예산의 40% 이상을 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정책에 투입해온 복지 전문가로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을 지내며 장애인 복지와 일자리정책 발전, 장애인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전국적 관심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 왔다”면서 “전국 최초의 복지나눔 1촌 맺기 운동 진행, 저소득층 희망리본사업과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등급 인정, 여성가족부 지정 여성친화도시 달성으로 `2015 대한민국 복지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선진 복지정책의 달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 위기 관리 글로벌 평가단 상임단장으로서 전 지구적 재난 속에서도 굳건한 K-방역과 뛰어난 K-문화, 건실한 우리의 K-경제처럼 이낙연 후보의 신복지 공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최 신임 부본부장은 K-복지를 세계 만방에 널리 알릴 든든한 천군만마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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