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3344만명 민족대이동…예상보다 70만명 늘어

  • 등록 2018-02-19 오후 4:11:46

    수정 2018-02-19 오후 4:11:46

△설 연휴 이틀째인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서울요금소에 귀경객들과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정체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올해 설 연휴기간 3344만명이 이동해 그야말로 ‘민족대이동’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이동인원보다도 70만명 늘어났지만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이동 인원은 3344만명으로 애초 예측한 3274만명보다 2.1%(70만명) 증가했다. 고속도로 통행량은 애초 예측한 2120만대보다 4.6%(97만대) 증가한 2217만대로 조사됐다.

교통사고는 1685건 발생했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2352건보다 28.4%(667건) 감소한 수치다. 사망자 수는 33명으로 전년(43명) 대비 23.3%(10명), 부상자 수는 2269명으로 전년(4078명) 대비 44.4% 감소했다. 철도 ·항공 ·해운분야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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