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그룹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에서 계열사 만도 사업장이 있는 익산지역 중학교 3학년생 28명을 대상으로 ‘한라 비스캣(비전을 스스로 캐치하라)캠프’를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라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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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라그룹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에서 계열사 만도 사업장이 있는 익산지역 중학교 3학년생 28명을 대상으로 ‘한라 비스캣(비전을 스스로 캐치하라)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라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 ‘한라 비스캣 캠프’는 한라그룹이 청소년에게 행복과 꿈을 찾아주기 위해 기획한 단기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이며, 대한민국교육봉사단과 함께 진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한라 비스캣 캠프’는 대교단에서 운영하는방과후 학교 ‘씨드스쿨(Seed School)’프로그램을 3일 과정으로 압축해 ‘나는 누구인가’, ‘내가 원하는 진짜 꿈은 무엇인가’, ‘어떤 인생을 살고싶은가’, ‘나만의 미래 청사진은 무엇인가’등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꿈과 비전을 향해 도전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28명의 청소년 멘티는 공모를 통해 자원한 대학생 멘토 14명과 2박 3일간 시간을함께했으며, 서로의 꿈을 나누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28명은 익산교육지원청을 통해 익산지역 7개 학교에서선발됐다. 한라그룹은 ‘한라 비스캣 캠프’를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