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최신 컨셉트카 파리 모터쇼서 최초 공개

UX Concept. 도요타 제공.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렉서스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렉서스의 최신 컨셉트 카 ‘UX Concept’을 출품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UX Concept는 차세대 렉서스의 외관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전통적인 장인의 기술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인테리어를 보여줄 예정이다.

디자인은 프랑스 니스에 본사를 둔 ED2(Toyota Europe Design Development)에서 담당했으며 도시에서의 진보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외에도 렉서스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지난 4 월 베이징 모터쇼에 출품한 마이너 체인지 신형 스포츠 세단 IS를 유럽 최초로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럭셔리 쿠페 LC 등을 전시한다.

또한 렉서스는 오는 29일(현지시각) 오후 1시 30 분, 4번 홀 렉서스 전시관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실시한다.

2016 파리모터쇼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가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