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명왕성 탐험기

  • 등록 2016-01-19 오후 3:11:24

    수정 2016-01-19 오후 3:11:24

[이데일리 e뉴스팀]10년전 오늘, 명왕성 탐사를 위해 뉴 호라이즌스 호가 지구를 떠났습니다. 명왕성은 뉴 호라이즌스 호가 출발한지 7개월만에 타원형의 공전궤도, 공전궤도면 그리고 에리스의 발견으로 행성이 아닌 왜소행성으로 명왕성과 에리스를 분류했습니다. 지구를 출발한 지 9년 6개월만에 뉴 호라이즌스 호는 명왕성을 스쳐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목성과 목성의 위성 이오 등을 촬영한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습니다.

2015년 1월말, 뉴 호라이즌스 호는 명왕성과 위성 카론의 사진을 전송했습니다. 뉴 호라이즌스 호는 명왕성에 접근하면서 많은 사진을 지구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점에서 점점 선명해진 명왕성의 모습에 과학자들은 열광했습니다. 점점 모습을 드러낸 명왕성. 하트 또는 고래꼬리 모양으로 보이는 반점이 나타나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뉴 호라이즌스 호는 명왕성 뿐만 아니라 위성인 카론의 고화질 사진도 전송했습니다. 지구에서 50억km 떨어져 있는 행성의 선명한 사진이 공개된 것입니다.

하트 모양의 지형과 크레이터 흔적들까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명왕성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메탄과 질소얼음으로 표면을 덮고 있지만 얼음으로 이루어진 3500m 높이의 산맥도 발견되었습니다. 뉴 호라이즌스 호는 명왕성의 푸른 안개층을 촬영하고 카이퍼 벨트로 향했습니다. 이번 탐사로 지구에서 50억km 떨어진 명왕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뉴 호라이즌스 호는 1차 탐사 목표인 명왕성을 지난 7월 14일 근접접근해 탐사했고, 2019년 1월 1일에 카이퍼 벨트에 있는 2014 MU69를 스쳐 지나가며 탐사해 우주에 대한 신비를 밝힐 것 입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