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 연료 빼돌린 일당 검거

  • 등록 2012-03-08 오후 8:28:55

    수정 2012-03-08 오후 8:28:55

[노컷뉴스 제공]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8일 운송 중인 공업용 연료를 빼돌린 혐의로 탱크로리 기사 엄 모(29)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엄 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학교와 기업, 찜질방 등에 난방용 연료를 운송하는 과정에서 시가 3억5000만원 상당의 연로 30만리터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연료를 매매하는 업체 관계자들이 연료구 봉인을 잘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연료통에 고무관을 연결, 한 번에 200에서 600리터의 기름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와 함께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이른바 카드깡 수법으로 결제금의 20% 가량을 받아 챙긴 주유소 업주 이 모(54)씨 등 7명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