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상반기 영업익 1348억원…전년비 4% 증가

라면, 가정간편식, 소스·드레싱류 매출 증가
2분기 영업익 616억원 전년대비 4.6% 감소
  • 등록 2024-08-14 오후 4:11:54

    수정 2024-08-14 오후 4:11:54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뚜기(007310)가 가정간편식(HMR), 라면 등 매출 증가에 상반기 수익성이 소폭 늘었다.

오뚜기 상반기 실적 (사진=이데일리)
오뚜기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조7428억원, 영업이익은 134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3.8%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592억원, 영업이익 616억원을 거뒀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0.6%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6% 감소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출액은 라면, HMR, 소스·드레싱류 매출 증대로 전반기 대비 성장했다”며 “단 개별기준으로 보면 광고비, 수수료 등이 증가해 영업이익율은 소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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