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세계푸드는 ‘올반X흔한남매 찰핫도그’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 ▲‘올반X흔한남매 찰핫도그’ 3종.(사진=신세계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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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반X흔한남매 찰핫도그는 신세계푸드가 ‘초통령’으로 불리는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와 협업해 지난해 4월 처음 출시했다. 코로나19로 홈스쿨링이 장기화 되면서 아이들이 가정에서 재미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을 콘셉트로 개발한 간편식이다. 출시 이후 매월 100만개의 판매고를 올려 왔다.
신세계푸드는 해당 제품 인기 요인으로 익살스러운 흔한남매 캐릭터를 적용한 패키지와 가성비를 앞세운 1000원대 가격, 햄과 모짜렐라·체다치즈 등을 적용한 다양한 맛 등의 조화를 꼽았다. 아이들이 가정에서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부모들의 선택을 높인 요인으로 보고 있다.
| ▲‘올반X곰표 밀눈핫도그’ 3종.(사진=신세계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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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오는 22일 오전 11시30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찰핫도그 3종(찰핫도그·모짜체다 찰핫도그·BIG치즈콕콕 찰핫도그)과지난해 12월 출시한 ‘올반X곰표 밀눈핫도그’ 3종(플레인·닭가슴살·모짜렐라치즈)을 특가에 판매한다. 또 ‘올반 옛날통닭’, ‘인생왕교자’, ‘랍스터왕교자’, ‘짬뽕군만두’, ‘칭따오엔 군만두’ 등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간식류 간편식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