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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마을세무사 상담 건수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모두 1525건, 월 평균 305건을 기록해 지난해 월 평균 180여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20일 시청에서 마을세무사 소통데이를 열어 지난 1년 6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 상담이 필요한 특정 분야를 찾아 전담세무사로 지정하는 등 맞춤형 상담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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