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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16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우범기 광주광역시 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영환 중소기업청 광주전남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센터 건립을 위한 착수식’을 개최했다.
에너지밸리센터는 부지면적 9340㎡ 연면적 754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전체 소요에너지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다. 완공은 2017년 9월로 예정돼 있다.
한전은 2020년까지 이 센터에 50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현재까지는 LS산전(010120), 효성(004800)을 비롯한 57개 기업이 입주하기로 협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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