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금강주택은 11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사진=금강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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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지는 2022년 0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빠르게 입주가 가능한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파주 운정3지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총 7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14세대 △84㎡B 175세대 △84㎡C 189세대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조성되는 파주운정3지구는 총 10만 3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인 파주운정신도시(운정1,2지구·교하지구·운정3지구) 개발의 마침표를 찍는 지구로 불린다.
단지는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전 세대를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4룸, 2면 개방형 평면설계를 도입하고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대형 워크인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분양관계자는 “파주는 최근 들어 부동산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도 상당해 이번 단지 분양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문의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단지는 파주 운정시도시의 다양한 개발호재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고, 후분양 상품으로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어 관심이 매우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