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영·유아 동반 운전자 위한 베이비 캠 출시

뒷자석 카시트 상시 모니터링 및 측후방 영상 구현해 운전자 사고 위험 예방
  • 등록 2018-03-12 오후 2:23:26

    수정 2018-03-12 오후 2:23:26

영, 유아 동반 운전자 위한 베이비 캠 출시. (자료=팅크웨어)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팅크웨어(084730)가 영, 유아가 있는 운전자를 위한 차량용 액세서리 ‘베이비 캠’(Baby Cam)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영, 유아를 동반한 부모의 차량 운행 시 후석 카시트에 착석한 아이에 대한 주의 분산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 및 최근 출시된 수입차 옵션으로 유사한 기능의 제품이 공개된 적은 있으나 국내 차량용 애프터마켓 시장 제품으로는 첫 출시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베이비 캠은 시트 헤드레스트에 카메라를 설치해 카시트에 있는 아이의 상태를 촬영하고 운전석 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혹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차량 운행 시 고개를 돌리지 않고 전방을 주시하며 운전이 가능해 미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도를 낮춰준다.

또한 광생물학 인증된 적외선 발광다이오드(IR LED)를 적용해 차량 내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을 구현하며 후진기어 변경 혹은 스위치 조작 등으로 간단하게 화면 전환을 할 수 있다.

베이비 캠의 가격은 6만 90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베이비 캠과 연동 가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후방카메라 등의 패키지 프로모션도 같이 진행한다.

팅크웨어는 “코트라의 조사 결과, 국내외 유아용품 시장이 매년 15%의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에 맞춰 차량 내 영, 유아안전에 대한 제품도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베이비 캠은 아이와 함께 자주 다니는 운전자를 고려한 제품으로 운전 시 시선 주의 분산을 방지해 안전 운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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