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사진=씨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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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CU(씨유)와 CJ제일제당이 손잡고 새로운 양식 도시락을 선보인다.
씨유는 오는 11일 CJ제일제당의 인기 HMR 상품인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그대로 담은 ‘CU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고메 함박스테이크 정식은 CJ제일제당에서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서구식 브랜드 고메(Gourmet)’의 인기 상품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그대로 담은 도시락이다. 굵게 썬 고기를 두툼하게 빚어낸 수제 스타일 함박스테이크로 직화 방식으로 구워내 풍미 가득한 육즙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얹은 데미그라스 소스에는 토마토와 양파를 크게 썰어 넣어 원물이 그대로 느껴지는 진한 맛을 냈다. 경양식 레스토랑처럼 계란후라이와 모차렐라 치즈까지 얹어 더욱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반찬도 칠리소스를 뿌린 웨지감자와 소시지, 맥앤치즈, 피클 등 경양식 스타일에 맞춰 담았다.
이나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PB상품의 파급력과 기존 NB상품의 인지도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편의점 업계와 제조업체의 협업이 지속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의 상품들과 협업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성비를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