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3일 오전 2시쯤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덴파사르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KE630편 안에서 만취한 상태로 여성 승무원 장 모 씨와 윤 모 씨를 때린데 그치지 않고, 기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바지를 벗은 채 복도를 걸어 다니는 등 추태를 부렸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항공기가 탑승하기 전에 소주 2~3병을 마셨다. 술을 많이 마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난동을 부렸다면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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