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르면 이번 주 PF 대책 발표 [TV]

  • 등록 2011-04-26 오후 8:11:09

    수정 2011-04-27 오전 6:42:37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정부도 건설업계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프로젝트파이낸싱과 관련한 종합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태호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프로젝트파이낸싱, 즉 PF 대출로 인한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조만간 종합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설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LIG건설의 법정관리 신청 이후 PF 대책 마련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에는 지원방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매출 1조원 수준의 삼부토건(001470)동양건설(005900)산업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 상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이미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20일 정부에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의 재도입과 저축은행의 PF 신용공여 제한의 폐지 등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종환 국토부장관은 27일 건설업계 대표들과 만나 지원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건설산업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완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태호입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