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 조문

한-베 경제협력위원장 자격으로 찾아
  • 등록 2024-07-26 오후 6:13:17

    수정 2024-07-26 오후 6:13:17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회사 경영진들과 함께 26일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지난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을 조문했다.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부회장은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베트남 발전에 헌신하신 당서기님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위로를 전하고 “양국의 발전을 위해 경협위원장으로서 한국 경제인들과 HS효성 가족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 부회장은 쫑 서기장이 한국을 방문한 지난 2014년 인연을 맺은 후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 협력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양국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지난 3월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양국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 협력방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기업 및 정책 당국과 폭넓은 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 부회장의 HS효성은 타이어코드 등 기존 첨단소재분야뿐 아니라 서플라이체인 매니지먼트(SCM)를 위한 비나물류법인 설립 및 최근 탄소섬유공장 건립을 추진하며 베트남 현지 투자와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한-베트남 경협위원장)이 26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지난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을 조문하고 있다.(사진=HS효성)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