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관광, 앱 하나로 스마트하게…‘청주여기’ 앱 서비스 개시

청주 관광의 모든 것 통합한 서비스 제공
  • 등록 2023-07-03 오후 4:23:50

    수정 2023-07-03 오후 4:23:50

청주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에 참석한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왼쪽 세번째), 청주시 이범석 시장(왼쪽 네번째), 청주시의회 김병국 의장(왼쪽 다섯번째)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 ‘청주여기’가 3일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충청북도, 청주시가 공동 추진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으로 구축된 ‘청주여기’는 청주 관광을 위한 통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3일 스마트관광도시 출범식에서 ‘청주여기’ 서비스를 개시하고 향후 2년간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주시를 스마트관광도시로 변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등에 조성한 스마트관광 서비스는 여행 전·중·후 통합관광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청주여기’ 앱을 통해 여행 전에는 청주 대표명소 VR 랜선투어 및 맞춤형 여행추천을 받을 수 있고, MZ 세대를 겨냥한 재미있는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중에는 실시간 관광정보를 찾으면서, 해당 명소의 과거 모습을 스토리텔링 기반 AR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식당, 카페, 공방 체험, 교통편 등을 앱에서 편리하게 예약·결제할 수 있으며, 길찾기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여행 후에는 사진앨범인 ‘디지로그북’을 제작해 나만의 기록유산을 만들어, ‘여행자센터’에 보관하거나 다른 여행자가 볼 수 있도록 공유가 가능하다. 여행 기록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추억하는 청주만의 특화 콘텐츠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청주 스마트관광도시에서는 기록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여행경험을 디지털로 기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할 수 있다”며 “다른 지자체에게 훌륭한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