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팅, 쏘카와 서비스 확대 업무제휴 협약 체결

  • 등록 2022-10-18 오후 3:45:10

    수정 2022-10-18 오후 3:45:10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모빌리티 스타트업 주차팅이 쏘카와 공동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내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빌리티 스타트업 주차팅이 쏘카와 공동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내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상균 쏘카 수도권사업그룹장(왼쪽)과 김홍헌 주차팅 대표(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주차팅)


양사는 협약 전 협의를 통해 서비스 협업에 대한 실무적 교류를 진행하고 업무제휴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쏘카와 주차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차팅이 보유한 공동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내 월주차데이타 기반으로 쏘카 카셰어링의 차량 사용자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여 보다 가까운 곳에 서 손쉽게 차량을 이용하게 하고 차량 배치를 세밀하게 분석해 소비자 편익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주차팅은 주차가 혼잡하거나 주차하기 힘든 밀집지역 또는 해당 위치에 월주차가 필요한 고객과 기업 대상으로 전문 파킹플래너가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월주차를 알아봐주고 차량등록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론칭 1년여 만에 서울 경기 라인으로 월 주차장 1500곳을 확보하고 있다. 부울경 지역과 충청지역으로 서비스 확대하며 전국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쏘카는 카셰어링뿐만 아니라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 공유전기자전거 일레클 등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홍헌 주차팅 대표는“ 카셰어링 전문기업 쏘카와 협업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중장기적으로 관련과련 전문 기업과 기업간기업(B2B) 서비스를 확대해 비지니스 규모를 키워갈 예정”이라며 “내부적으로는 고객서비스에 최상의 월주차를 맞춤해주는 고객 니즈기반 인공지능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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