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대상도 28개에서 50개로 확대하고 포상금 지급(100만원~1000만원)을 신설해 지난해에 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본선발표 및 시상식을 특구박람회와 통합해 행사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유명 VC 투자자와 벤처기업 대표 등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예선 후 전국예선을 통과하면 비즈니스모델 개선 등의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선 입상기업(1~10위)은 최대 5억원 규모의 성장공유형자금과 포상금(최대 1000만원)도 받는다.
‘실증특례 규제 발굴 챌린지’는 신기술·신사업이 규제로 인해 인허가를 받을 수 없거나 인허가 기준 등이 부재해 사업화가 어려운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굴한 규제는 지자체 등이 신규 규제자유특구를 기획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연구기관, 협·단체 등이다.
지역예선 후 전국예선을 통과하면 규제·법률 전문가를 통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본선 입상자(1~5위)는 포상금 최대 500만원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오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지역별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담당기관에 참가신청서 등을 준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