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기존 에스디바이오센서 제품에 더해 두번째로 코로나19 진단시약 1개 제품에 대한 정식 허가를 내줬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국내 의료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은 16개다. 확진검사용 7개 제품, 응급 선별용 9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내사용을 위한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시약은 2개사에서 3개 제품에 대한 임상적 성능시험을 진행 중”이라며 “10월 중에는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