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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콘서트-사람책 도서관’은 전문 직업인을 학교로 초대해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버스를 타고 찾아가는 진로체험 진로원정대’는 아산지역 다양한 체험처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3일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진로체험 진로 원정대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배방중학교, 선도중학교, 설화중학교, 용화중학교를 차례로 찾아가 학생들이 희망하는 체험처를 선택해 방문할 수 있도록 돕고 관심 있는 직업 분야를 탐색·체험할 수 있게 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90% 이상의 학생들이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소품을 활용해서 영상을 직접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바리스타가 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할지 잘 몰라서 포기하려고 했다가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바리스타의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진로체험을 통해 나의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학교 선생님들도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 5월 모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진행한 ‘진로콘서트-사람책 도서관’은 만족했다는 반응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쇼호스트, 영상작가, 간호사, 사직작가, 코딩전문가, 진로특강강사, 숲해설가, 드론전문가, 정비사 등 전문직업인을 초대해 다양한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은 ‘평소 잘 모르던 직업에 대해 알아봐서 좋았다’, ‘프로그램 시간을 늘렸으면 좋겠다’, ‘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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