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부회장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 부회장은 지난해 해를 넘긴 임단협에 이은 올해 예상에 대해 “휴가 전에 끝낸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게 발전적이라고 생각한다. 가급적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 우리가 오래 하면 협력사들도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현대·기아차는 우수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인재채용을 돕기 위해 2012년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