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는 18일과 20일 양일간 충남 보령시 소재 대천사격장에서 방공유도탄부대의 실전적 전술기량 배양과 방공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공군 지대공 실사격대회인 방공유도탄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14개 부대 300여명의 장병이 참가한 가운데 영공에 침투한 적 항공기를 방공유도무기로 격추하는 상황을 가정해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인 패트리어트 및 호크 미사일과 단거리 방공무기인 미스트랄 및 발칸의 실전적 사격이 이뤄졌다. 적 항공기를 가정한 표적기는 시속 1000㎞의 고속표적기(BQM-167i)와 소형 대공표적기(RC-MAT)가 각각 운용됐다.
북한 항공기에 대비한 이번 방공유도탄 사격은 모두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적 표적기를 명중시켰다.
|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에서 단거리 방공무기인 미스트랄이 발사되고 있다.[공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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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에서 단거리 방공무기인 미스트랄이 발사되고 있다.[공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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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에서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호크의 모습[공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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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에서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호크의 모습[공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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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에서 발사된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어트의 모습[공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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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에서 발사된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어트의 모습[공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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