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포르쉐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개막하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새 스포츠카 718 박스터와 또 다른 신모델을 세계 최초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르쉐는 현지시간 1일 오전 9시25분(한국시간 오후 5시25분)부터 약 15분 동안 열리는 공개 행사를 홈페이지에서 영어 및 독일어로 전셰게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방송은 포르쉐 뉴스룸(www.newsroom.porsche.de 혹은 www.porsche.gomexlive.com)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되는 718 박스터는 천장이 열리는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로 2인승 쿠페인 카이맨과 함께 포르쉐 스포츠카 중 엔트리급 모델에 속한다.
오는 4월 유럽과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국내 판매가격은 기본형이 8270만원, 고성능 S 모델이 9870만원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달 말 전국 사전계약 접수도 시작했다.
| 포르쉐 718 박스터 S. 포르쉐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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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8 Boxster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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