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컨퍼런스콜에는 반도체사업부를 대표해서 김명호 메모리마케팅 상무, LCD사업부는 이정렬 LCD 기획팀장 전무가 나왔다.
무선사업부는 이영희 무선 전략마케팅팀 그룹장 전무(사진), 영상디스플레이는 강봉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그룹장 상무가 애널리스트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 전무는 갤럭시S를 성공적으로 마케팅 런칭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7월 전무로 전격 발탁됐다.
이정렬 전무는 한국과학기술원 출신으로 LCD전략팀장을 거쳐 LCD기획팀장을 맡았다.
김명호 상무는 메모리사업부에서 근무해온 정통 반도체맨이다. 마케팅팀과 상품기획팀에서 근무했다. 강봉구 상무는 영상전략마케팅팀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온 마케팅 전문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컨퍼런스콜은 삼성전자의 주주와 기관투자가, 애널리스트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사업부를 대표해 투자자들과 접점에 서 있는 대변인 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는 임원들도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 위주로 구성됐다. 향후 시장과의 원활한 소통에도 일조할 것"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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