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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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선호도 설문조사를 비롯해 전문가 심사, 내부 직원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7월 말에 최종 디자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포천의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참신한 상징물 개발 사업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포천시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기도 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포천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이는 상징물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징물 개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