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가 지난 6일 마산교방상록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민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 친환경 생활을 위해 페트병,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품을 재활용한 용기에 봄맞이 식물을 분양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미니 소방차 탑승, 모형 불끄기, 소방복 입기 체험 등 어린이 일일 안전체험을 동시에 진행했다.
은퇴 공무원들로 구성된 창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이 발 벗고 나서면서 공직 선배가 후배에게 봉사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부산지부 한광수 지부장은“앞으로도 마산교방 상록아파트의 주거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말에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여해주신 입주민들과 봉사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산교방상록아파트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재직공무원들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5년 연속 창원특례시 주관 ‘친환경 녹색아파트’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