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소재한 저소득층 가구에 쌀, 연탄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 이용희 수색동장 외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사진=금융투자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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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1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금융권 공동의 새희망힐링펀드에서 지원한 쌀(10㎏) 370포, 협회가 마련한 연탄 1200장, 김장김치(5kg) 330박스 등을 전달했다.
오는 9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0명에게 약 2000만원 상당의 학습물품 선물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는 매년 업계 공동으로 ‘사랑의 김치 페어’, ‘사랑의 공부방’, ‘자선야구대회’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 임직원 봉사활동’, ‘영등포 장애인사랑나눔의집 배식봉사’, ‘김포 소망의집 김장봉사’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