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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론칭 쇼케이스 방송은 현대리바트의 공식 라이브 커머스 채널 리바트 LIVE에서 진행한다. 리바트몰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방송에서는 소파, 식탁, 침대 등 출시를 앞둔 가정용 가구 신제품을 소개하고, 사전 예약 형태로 판매한다.
현대리바트는 지난달 16일 ‘브루트 가죽 소파’ 신제품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린느 슬라이딩 옷장’, 아동용 가구 ‘로넌 시리즈’ 등 10회 방송을 진행했고, 앞으로 연말까지 5회 이상 방송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가구의 특성 상 크기, 배치, 색상 등을 사진과 글로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영상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어, 온라인 상에서 고객들의 구매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렇게 제작된 방송 영상들은 리바트몰 홈페이지와 앱에서 언제든 다시 시청할 수도 있다.
또한, 현대리바트는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 7월 용인시 수지구에 198㎡(60평) 규모의 라이브 방송 전용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스튜디오는 거실, 침실, 주방 등 공간 콘셉트에 따라 마련된 모델하우스 쇼룸으로 구성했다. 현대리바트는 전용 스튜디오를 통해 영상 콘텐츠인 라이브 방송의 장점을 살려 리바트만의 차별화된 컬러를 입힌 신제품과 수준 높은 마감 품질 등을 고객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 자체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방송 횟수를 주 2~3회까지 확대하고, 방송 플랫폼도 리바트몰 외에 현대H몰, 유튜브, 소스라이브 등 다양한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가구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