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국문·영문 상호 변경 등을 위해 오는 25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LG하우시스는 국문 상호는 ‘LX하우시스’, 영문 사명은 ‘LX Hausys’로 각각 변경할 계획이다.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하면 LG하우시스 새 사명이 확정되며, 변경된 정관은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목적 추가는 인테리어 소상공 대리점의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LG하우시스 ‘B2C’ 인테리어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소상공 대리점 직원 채용 및 교육, 인력양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수 시공인력 양성 및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시공아카데미 등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