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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과거 업무추진비 사용 지침이 명확지 않아 감사원으로부터 8건의 주의 통보를 받은 건 사실”이라며 “이에 올해부터 예산 집행을 용도 외 쓸 수 없도록 명료하게 보완했고 디브레인 시스템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결제 내역을 나누거나 국회 식권을 한 번에 구입하는 등 사례가 국가예산 횡령 등 현행 법 위반이 아냐니는 심 의원의 지적에 대해선 “일부 지침과 다른 부분이 있기는 하다”며 “법령 위반 관계는 확인해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