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예술상' 예술대상에 송정은 교수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선정
공로상에 박주희 변호사·이관웅 대표
12일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시상식
  • 등록 2019-01-11 오후 2:45:28

    수정 2019-01-11 오후 2:45:28

송정은 서울기독대 교수(사진=보훈무용예술협회).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는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에서 ‘2018 올해의 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8 올해의 예술상’ 예술대상에는 조남규 한국무용협회이사장과 함께 조남규·송정은 무용단을 이끌어온 송정은 서울기독대 교수가 선정됐다.

공로상은 무용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저작권법 무료 강연 등으로 무용계에 기여한 박주희 법률사무소 제이 변호사, 한푸리가무악코리아의 이관웅 대표에 돌아갔다. 작품상은 세컨드 네이처 댄스컴퍼니의 김성한 예술감독, 무용가상은 이지선 & 바투무용단의 이지선 예술감독이 받는다.

부문별 수상자는 △안상화 댄스 MUA 예술감독(안무가상) △나용희 목포시립무용단 상임단원(전통무용가상) △박윤미 박윤미무용단 예술감독(전통무용가상) △서성원 한사모댄스컴퍼니 대표(지도자상) 등이다.

신인부문은 △고우리 서울시무용단 단원(신인 무용가상) △이채현 상명대 강사(신인 안무가상) △강은지 숙명여대 강사(신인 안무가상) △박채원(신인 전통무용가상)이 각각 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2018 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보훈무용예술협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2006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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