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고재우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20~30대 남성 고객을 겨냥해 스킨케어 라인 ‘비욘드 더 트리 포맨’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라인은 거칠고 건조한 중건성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제공하는 ‘모이스처’와 지성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레시’ 라인으로 구성됐다.
모이스처 라인은 바오밥 나무의 씨앗 추출물과 저분자 히알루론산 성분 등이 피부 속부터 수분 에너지를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셜폼, 토너, 에멀젼, 에센스, 크림, 선크림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단계별 집중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프레시 라인은 7가지 허브티 성분을 함유해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그린 탠저린 성분이 모공 수렴 및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 준다.
이 밖에도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되는 ‘마스터 씨씨’와 올인원 쿠션 ‘마스터 쿠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 2종도 나와다. 가격은 9000~2만3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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