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19일째, 코스피가 소폭 상승을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5P 상승한 2208.35P로 장을 마감했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 호전과 더불어 미국 연준이 당분간 긴축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러나 오후 들어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늘도 일간 수익률 양극화 양상을 보여주었다.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는 신규 편입한
한일이화(007860),
현대EP(089470)이 상승으로 3.55%의 수익을 더하며 누적수익률 20%를 바라보게 됐다. 한편,
신한금융(055550)투자 황영태 부지점장은 ITX시큐리티 연속 하락으로 누적수익률이 -12.21%까지 하락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국도화학 8.57%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 2.81%를 더해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 역시 현대건설 9.45% 수익실현 및 현대중공업 등의 상승으로 2위로 1계단 상승했다.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는 5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전날 1위에 올랐던 이종남 전문가가 신규 편입한 산성피앤씨의 하락으로 누적수익률 절반을 반납, 2위로 하락했다.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1위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이틀 연속 선전하며 3위까지 올라섰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부산대 정원길 참가자가 장중 -22%를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신규 편입한 코프라가 4% 이상 상승하며 겨우 탈락을 면했다. 상위권 참가자들은 누적수익률 소폭 변동에 그치며 순위 변화 없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바람의전설 유두현, ‘기업은행, GS건설↑’ 상승업종 적중☞[챔피언스리그]재야고수 이종남, ‘STX조선해양 ↑’ 1위 점프☞[챔피언스리그]인천대 이지원, 대유에이텍 상한가 ‘수익률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