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3월 07일 17시 0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시장 관계자는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이 단행되기 전 1,2월 중에 매입했던 회사채를 팔려는 움직임이 많았다"며 "포스코를 비롯해 S-Oil(010950)(AA+)과 GS칼텍스(AA+), 제일모직(001300)(AA) 등 비교적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금리 메리트가 있는 물량의 수요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다음으로 유통이 활발했던 물량은 당일 발행물인 웅진홀딩스(016880)43(A-)으로 총 600억원이 거래됐고, 유베스트제일차1-2(AAA)와 SH보상11-02(AAA)는 민평 대비 각각 7bp, 15bp 높은 수준에서 400억, 347억 유통됐다.
이번주 주춤했던 발행시장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물량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선(001440)(BBB+)이 두달만에 2500억원 규모의 일반 공모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쇼핑(023530)(AA+)은 2억달러의 외표채 발행을 준비중이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물 수익률은 3.92%로 전날보다 2bp 하락했고, 동일 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1bp 떨어진 4.71%, 10.74%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AA-스프레드는 79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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