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하는 해였다. 마사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 100년을 향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마사회는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 그간의 업적을 전사에 공유하고 연말 포상 등을 진행했다.
마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도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올해 △약 1000억원 흑자 달성 △한국 경주마 국제대회 우승 및 K-Nicks(종축개발사업) 미국 종마사업 진출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경주실황 수출 확대 △온라인 입법 법제화 노력과 레저세 감면을 통한 기타수익 달성 등을 보고했다.
성과 발표 후에는 마사회와 경마 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외부인사에 대한 연말 포상을 시행했다. 대상자에 회장 명의의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에 대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밖에도 지난 1일 진행한 성과기여 인센티브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