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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올해 70주년을 맞이해서 아동복지·아동권익신장을 위한 국제포럼과 초록우산 나눔음악회를 개최했고, 재단의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70주년 기념 역사자료관도 개관했다“고 말했다.
재단에서 어린이를 지원하는 절차에 대해서 이 회장은 “여러 기관들을 통해서 제보를 접수한 후, 재단 직원(사회복지사)이 현장을 방문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 대상 결정을 내리게 된다”며, “현재 국내외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는 어린이가 6만 명, 직간접으로 지원하는 어린이는 국내외 10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 마을’에서 중증장애아를 위한 복지시설을 운영하는데, 매일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현재 재단에서는 750여 곳의 학교 인근 통학로에 ‘옐로카펫’을 설치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고, 학교 인근 ‘금연구역 설정’을 위한 청원운동도 실시해서 어린이 건강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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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수요일 오후 5시 30분, 토요일 오전 11시, 일요일 오후 4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