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걸은 거리 만큼 나누는 사회공헌 캠페인 실시

  • 등록 2017-06-12 오후 2:09:29

    수정 2017-06-12 오후 2:09:29

제공:메트라이프생명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그리고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Walk to Help(워크 투 헬프)’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독거노인을 위해 걸은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그리고 고객이 함께 참여해 10m를 걸을 때마다 20원의 기부금이 모바일 기부앱 Big Walk(빅 워크)를 통해 자동으로 적립된다. 총 모금 목표액은 1억원이다.

특히 캠페인 마지막 날인 6월 9일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들이 함께 남산을 걸으며 기부금을 적립하는 ‘메트라이프 나눔 걷기’ 행사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0여명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남산서울타워까지 남산둘레길 약 6.5Km를 함께 걸으며 기부금을 적립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총 1억원의 기부금은 매트라이프재단이 전액 지원한다. 이 기부금은 오는 11월 독거노인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은 모바일 앱을 통해 평소 걷는 것 만으로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는 물론 고객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보다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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