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서울모터쇼서 대형 SUV ‘네비게이터 컨셉트’ 공개

  • 등록 2017-03-23 오전 11:32:54

    수정 2017-03-23 오전 11:32:54

링컨 네비게이터 컨셉트. 링컨 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링컨코리아는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5개 차종, 총 8대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대형 SUV인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를 포함해 최고급 럭셔리 대형 세단인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MKZ와 연비효율성까지 살린 MKZ 하이브리드, 링컨 최초의 컴팩트SUV MKC, 베스트셀링 대형 SUV인 MKX를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럭셔리 세일링 보트에서 영감을 받은 차제 디자인과 날개를 펼치듯 열리는 파워 걸-윙 도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승하차시 3단 콘서티나 스텝이 자동으로 전개되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도 적용된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 럭셔리 미학과 음향과학이 만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어느 좌석에서든 최상의 사운드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차는 3.5리터 트윈터보 V6엔진이 탑재돼 400마력 이상의 최대 출력을 내며 2016년 뉴욕 오토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링컨은 4월 1일에는 홍보모델인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포토세션 및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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