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팰리스 코리아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개발회사인 임페리얼 퍼시픽 홀딩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PPK는 총 사업비 2조 2500억원을 투자해 미단시티 내 호텔, 레스토랑, 상업 단지, 레져 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건설한다. 대우건설과 GS건설은 복합리조트 개발 및 건설사업 진행을 맡으며 미래에셋증권은 자금조달 등에 대해 포괄적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앞서 퍼시픽 팰리스 코리아가 인천시에 16.58ha 규모의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을 제안 한 바 있다. 모회사인 임페리얼 퍼시픽 홀딩스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회사다. 복합리조트 개발 및 운영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MSCI 중국 지수에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