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아파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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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제일건설은 이달 중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에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지하 2층, 지상 24~29층, 8개동, 총 778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형 104가구 △77㎡형 213가구 △79㎡형 167가구 △84㎡ 294가구 등으로 전 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생태 하천인 화산천과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계곡 등이 가까워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전 가구 4베이(방3개·거실 전면배치) 구조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계산초등학교와 덕명중학교가 있고 중부권 최초의 국제중학교인 대전국제중이 2017년 완개교할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의 대덕연구단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은 향후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2018년 준공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형쇼핑센터 등이 함께 들어선다. 2020년 대전 서남부에 종합스포츠 타운이 완공되면 종합운동장, 야구장, 실내체육관, 실내 수영장까지 모두 조성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1번 국도가 지나 세종시는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유성IC와 서대전JC를 통해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042) 223-1233